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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시모나다역 가는법 및 필수 주의사항 모르면 너무 손해, 마쓰야마 여행 기록지

by 정보돌이님 2024.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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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마쓰야마 여행을 직접 다녀온 후기로 여러분들께 마쓰야마 여행지 중 필수코스인 시모나다역에 관해서 필수로 주의해야하는 것들 중 말씀드리고 싶은게 있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마쓰야마는 사람들이 “센과치히로” 모티브 장소로 잘 알려진만큼 시모나다역이 대표적으로 유명한데, 이곳에는 사진을 찍기 위해서 사람들이 많이가지만 너무 중요한 단점을 말하는 사람이 거의 드물어서 이렇게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시모나다역(下灘駅)은 일본 에히메현 이요시에 위치한 JR 시코쿠 요산선의 간이역입니다. 이 역은 특별히 유명한 이유는 아름다운 풍경 때문인데, 역 바로 앞에 펼쳐진 세토 내해를 배경으로 석양을 감상할 수 있는 일본에서 가장 멋진 역 중 하나로 꼽힙니다. 사진 찍기 좋은 명소로 유명하며, 많은 관광객들이 기차를 타지 않고도 이곳을 방문해 석양을 즐기기 위해 찾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특징 및 역사
- **개업 연도**: 1935년
- **무인역**으로 운영되며, 특별한 시설은 없지만 소박하고 조용한 분위기가 여행객들에게 휴식을 제공합니다.
- **철로와 바다가 매우 가까워** 승강장에서 내리면 바로 바다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역은 특히 인스타그램 같은 소셜 미디어에서 유명세를 얻었으며, 많은 여행 블로거들이 일본 철도 여행의 필수 코스로 소개하기도 합니다.


시모나다 역에서 갈만한 카페는 차량을 렌트를 하셨다면 갈곳이 여러군데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역 바로앞에 있는 이렇게 작은 캠핑카를 개조한 카페 하나뿐입니다.

맛은 무지 맛있다고 할수 없지만 너무 맛없지도 않아 그냥 쏘쏘 했습니다.


이곳은 시모나다역에서 15분정도 걸어가면 나오는 철로입니다. 이곳은 시모나다역에 오시는 분들이 사진을 찍으러 가는 곳인데 이 장소는 여러분들이 선택을 잘하셔야 합니다. 그 이유로는 글 마지막에 상세 설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보면 시모나다역이 매우 일본스럽고 소도시여행은 이렇게가면 힐링 되겠구나?? 라고 생각하시는데 정말 그 생각대로입니다. 개인적으로 시모나다역 가는길에 보는 풍경과 기차안의 모습이 너무나도 행복했습니다. 옛모습 그대로 보는 느낌이고,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던 일본의 풍경들을 자세하게 보니까 정말 조용하고 좋았습니다.

여러분들도 혹시나 마쓰야마에 가신다면 시모나다역은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이제 여러분들이 가장 궁금해 하시는 단점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단점은 시모나다역에 렌트가 아닌 기차를 타고 가시는 분들께 해당하니 참고해주시면 감사합니다.
시모나다역의 단점은 “기차 시간표”입니다. 사람들은 그냥 가면 기차가 언제든 있어서 구경하면 되겠지라고 생각을 하지만 현실에서는 그렇지 않습니다. 저희는 아무생각없이 기차를 타고가서 위에 보신 기찻길(걸어서 15분정도) 위치까지 갔다가 왔는데 다음 기차가 3시간 뒤에 있다고 해서 꼼짝없이 할게 없는 시골마을에 갇혀버렸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혹시나 이부분을 모르시거나 놓치지 않으면 좋겠다고 생각되어 이렇게 남깁니다..

포토스팟은 역에서 내리자마자 바로 있기에 보통 찍고 바로 떠난다고 합니다. 혹시나 기찻길을 가시고 싶으시다면 시간표를 꼭 참고하고 가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꼭 여러분들은 가시기 전에 시간을 참고 하시고 가시면 좋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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