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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오사카 날씨 정보 (주차별 정리)
오사카의 4월은 봄의 한가운데로, 평균 기온이 13~21°C 정도로 매우 쾌적합니다. 다만, 아침저녁으로는 다소 쌀쌀할 수 있어 겉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4월 초에는 벚꽃이 만개하며, 중순 이후로는 신록이 우거진 봄날씨를 즐길 수 있습니다.
주차평균 기온최저 / 최고 기온강수량특징
1주차 (4/1~4/7) | 13°C | 8°C / 18°C | 40mm | 벚꽃 만개, 봄비 가능 |
2주차 (4/8~4/14) | 15°C | 10°C / 20°C | 50mm | 쾌적한 봄 날씨, 벚꽃 절정 |
3주차 (4/15~4/21) | 17°C | 12°C / 22°C | 55mm | 따뜻한 날씨, 벚꽃 잎 떨어짐 |
4주차 (4/22~4/30) | 19°C | 14°C / 24°C | 60mm | 신록의 계절, 야외 활동 최적기 |
Tip:
4월은 우산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헐적인 봄비가 내릴 수 있습니다.
벚꽃 시즌(4월 초~중순)에는 인파가 많아 숙소와 티켓을 미리 예약하세요.
아침저녁은 쌀쌀하므로 가벼운 겉옷을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4월 오사카 여행 옷차림 및 준비물
옷차림 추천
- 아침저녁 (선선함)
- 가벼운 자켓, 트렌치코트, 가디건
- 니트, 긴팔 셔츠
- 청바지, 면바지, 롱스커트
- 운동화 또는 로퍼
- 낮 (온화함, 점점 따뜻해짐)
- 반팔 티셔츠 + 얇은 가디건
- 블라우스, 얇은 니트
- 면바지, 슬랙스, 스커트
- 편안한 워킹화
- 비 오는 날 대비
- 방수 기능이 있는 얇은 바람막이
- 접이식 우산 또는 가벼운 우비
-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신발
4월 오사카 여행 필수 준비물
필수 아이템
- 여권 및 항공권
- 숙소 및 관광지 예약 확인서
- 일본 교통카드 (ICOCA, 스이카)
- 엔화 또는 해외 사용 가능한 신용카드
의류 및 소품
- 얇은 외투 (트렌치코트, 가디건, 점퍼 등)
- 활동하기 편한 옷 (긴팔, 반팔 조합)
- 편안한 신발 (운동화, 로퍼)
- 양말, 속옷 등 개인 의류
- 작은 크로스백 또는 배낭
날씨 대비 준비물
- 접이식 우산 또는 우비
- 선크림, 모자, 선글라스 (4월 후반부부터 햇볕 강해짐)
- 보습제 및 립밤 (바람이 강한 날 대비)
IT 및 기타 용품
- 일본 유심카드 또는 포켓 와이파이
- 보조 배터리
- 멀티 어댑터 (일본은 110V 사용)
- 카메라 또는 스마트폰 삼각대 (벚꽃 촬영용)
4월 오사카 여행 팁
- 벚꽃 시즌(4월 초~중순)은 관광객이 많아 숙소와 주요 명소 티켓을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다.
- 오사카는 대중교통이 편리하므로 ICOCA 교통카드를 미리 준비하면 이동이 수월하다.
- 봄철에는 바람이 강할 수 있으므로 가벼운 겉옷을 챙기면 체온 조절에 도움이 된다.
-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오사카 성 등 인기 관광지는 평일 방문을 추천한다.
- 간사이 공항에서 시내까지 이동할 때는 난카이 특급 라피트를 이용하면 빠르고 편리하다.
4월 오사카 주요 축제 및 행사
① 오사카 성 벚꽃 축제 (大阪城桜まつり)
- 기간: 2025년 3월 말 ~ 4월 초
- 장소: 오사카 성 공원
- 특징: 오사카 성을 배경으로 약 3,000그루의 벚꽃이 만개하는 최고의 벚꽃 명소.
- 하이라이트: 야간 조명(라이트업) 이벤트 진행, 푸드 트럭과 전통 먹거리 판매.
- 추천 포인트: 밤에 방문하면 환상적인 야경과 벚꽃을 함께 감상할 수 있음.
② 일본 벚꽃 개화 시기 & 한신 고시엔 벚꽃놀이 (阪神甲子園 桜花見)
- 기간: 2025년 4월 초
- 장소: 한신 고시엔 구장 및 주변 공원
- 특징: 한신 타이거즈 홈구장 주변에서 벚꽃과 함께 야구 경기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
- 추천 포인트: 한신 타이거즈 팬이라면 벚꽃놀이와 함께 프로야구 경기 관람을 추천.
③ 시텐노지 와소레사이 (四天王寺 わすれさい)
- 기간: 2025년 4월 22일
- 장소: 시텐노지(四天王寺)
- 특징: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불교 사찰 중 하나인 시텐노지에서 열리는 불교 행사.
- 하이라이트: 전통 의식과 함께 일본 불교 문화 체험 가능.
- 추천 포인트: 전통적인 분위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행사.
④ 오사카 나니와 요사코이 축제 (大阪なにわよさこい祭り)
- 기간: 2025년 4월 중순
- 장소: 오사카 시내 곳곳 (주요 공연: 오사카 돔 주변)
- 특징: 일본의 전통 춤인 ‘요사코이’ 공연이 펼쳐지는 대규모 축제.
- 하이라이트: 화려한 의상을 입은 참가자들의 열정적인 퍼포먼스.
- 추천 포인트: 현장에서 직접 참여할 수도 있으며, 퍼레이드와 길거리 공연이 많아 볼거리가 풍성함.
⑤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USJ) 봄 이벤트
- 기간: 2025년 4월 한 달간
- 장소: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USJ)
- 특징: 봄 시즌 한정 퍼레이드 및 새로운 쇼, 벚꽃 테마 장식 등.
- 하이라이트: 미니언즈, 슈퍼 마리오, 해리포터 특별 이벤트 진행.
- 추천 포인트: 가족 단위 여행객이나 친구들과 방문하기 좋은 장소.
⑥ 텐진바시스지 벚꽃 페스티벌 (天神橋筋 桜フェスティバル)
- 기간: 2025년 4월 초
- 장소: 텐진바시스지 상점가 및 오가와 강 주변
- 특징: 오사카의 대표적인 전통시장 거리에서 펼쳐지는 벚꽃 축제.
- 하이라이트: 길거리 음식, 지역 특산물 판매, 거리 공연.
- 추천 포인트: 현지인들과 함께 로컬 축제를 즐길 수 있는 기회.
오사카 4월 이벤트 및 공연
① 교토 다이몬지 불꽃놀이 (京都大文字 花火大会)
- 기간: 2025년 4월 20일
- 장소: 오사카 근교 교토 다이몬지 산
- 특징: 산 위에서 거대한 불꽃과 함께 한자를 새기는 전통 행사.
- 추천 포인트: 오사카에서 당일치기로 방문 가능하며, 특별한 경험을 원한다면 추천.
② 오사카 벚꽃 크루즈
- 기간: 2025년 4월 초~중순
- 장소: 오카와 강 (大阪川)
- 특징: 벚꽃이 만개한 강변을 따라 크루즈를 타며 즐기는 특별한 체험.
- 추천 포인트: 로맨틱한 분위기 속에서 저녁 크루즈와 함께 일본식 디너 코스도 가능.
4월 오사카 축제 및 이벤트 방문 시 주의사항
- 벚꽃 시즌(4월 초~중순)에는 관광객이 많으므로 숙소 및 교통편을 미리 예약하는 것이 필수.
- 축제 기간에는 인기 관광지(오사카 성, 도톤보리 등)가 매우 붐비므로 오전 일찍 방문하는 것이 좋음.
- 일부 축제는 무료 입장이지만, 유료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이 있을 수 있으므로 사전 예약 필수.
- 벚꽃 크루즈와 같은 인기 이벤트는 조기 마감될 수 있으므로 미리 티켓 예매 권장.
- 봄비가 간헐적으로 내릴 가능성이 높으므로 접이식 우산 준비 필수.
오사카에서 꼭 먹어야 할 음식
1. 타코야키 (たこ焼き) - 오사카 대표 간식
- 특징: 밀가루 반죽 속에 문어를 넣고 구운 후, 가쓰오부시와 마요네즈, 소스를 뿌려 먹는 오사카의 대표 길거리 음식.
- 추천 맛집:
- 아주마 타코야키 (あづま たこ焼き) – 현지인들에게 사랑받는 숨은 맛집.
- 다루마 타코야키 (だるま たこ焼き) –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정통 타코야키 맛집.
- 곤파치 (こんぱち) – 치즈, 명란 마요 등 다양한 토핑이 있는 타코야키 가게.
- TIP: 갓 구운 타코야키는 매우 뜨거우니 한입에 넣지 말고 조심해서 먹는 것이 좋음.
2. 오코노미야키 (お好み焼き) - 일본식 부침개
- 특징: 밀가루 반죽에 양배추, 해산물, 돼지고기 등을 넣어 구운 후, 달콤한 소스와 마요네즈를 뿌려 먹는 음식.
- 추천 맛집:
- 미즈노 (美津の) – 미슐랭 가이드에도 소개된 전통 오코노미야키 맛집.
- 치보 (千房) – 바삭한 식감과 진한 소스 맛이 일품인 유명 체인점.
- 후쿠타로 (福太郎) – 부드러운 반죽과 신선한 재료로 만든 오코노미야키가 인기.
- TIP: 직접 철판에서 구워주는 곳도 있지만, 자신이 직접 구워볼 수 있는 곳도 있어 재미있는 경험 가능.
3. 이쿠라동 (いくら丼) - 연어알 덮밥
- 특징: 밥 위에 간장에 절인 연어알을 듬뿍 얹은 덮밥으로, 톡톡 터지는 식감과 짭조름한 감칠맛이 일품.
- 추천 맛집:
- 엔도스시 (ゑんどう寿司) – 100년 전통의 스시 전문점.
- 구로몬 시장 내 해산물 가게 – 신선한 해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음.
- TIP: 해산물을 좋아한다면 성게(우니)와 함께 먹는 우니이쿠라동도 추천.
4. 쿠시카츠 (串カツ) - 바삭한 튀김꼬치
- 특징: 고기, 해산물, 채소 등을 꼬치에 꽂아 튀긴 요리로, 특제 소스에 찍어 먹는 것이 특징.
- 추천 맛집:
- 다루마 (串カツ だるま) – 1929년부터 이어온 오사카 최고의 쿠시카츠 맛집.
- 야에카츠 (八重勝) – 바삭한 튀김과 깔끔한 소스로 유명한 곳.
- TIP: 쿠시카츠 소스는 ‘한 번만 찍기’가 원칙이므로, 부족하면 양배추로 소스를 떠서 찍어 먹을 것.
5. 부타만 (豚まん) - 오사카식 돼지고기 만두
- 특징: 일반 만두보다 크고, 피가 두껍고 쫄깃하며 돼지고기와 양파가 듬뿍 들어간 것이 특징.
- 추천 맛집:
- 551 호라이 (551蓬莱) – 오사카에서 가장 유명한 부타만 브랜드로, 공항에서도 구매 가능.
- 난바 구로몬 시장 내 만두 가게 – 현장에서 바로 찐 신선한 부타만을 맛볼 수 있음.
- TIP: 테이크아웃해서 간식으로 먹기에도 좋음.
6. 네기야끼 (ねぎ焼き) - 파가 듬뿍 들어간 전
- 특징: 오코노미야키와 비슷하지만 양배추 대신 파가 많이 들어가고, 소스 대신 폰즈(유자 간장)를 뿌려 먹는 것이 특징.
- 추천 맛집:
- 야마모토 네기야끼 (山本 ねぎ焼き) – 네기야끼 전문점으로 촉촉한 식감과 짭조름한 감칠맛이 일품.
- 하나다이 (花大) – 특제 폰즈 소스와 어울리는 부드러운 네기야끼가 인기.
- TIP: 오코노미야키보다 담백한 맛을 원한다면 네기야끼를 추천.
7. 키츠네 우동 (きつねうどん) - 오사카식 우동
- 특징: 오사카 우동은 국물이 맑고 감칠맛이 강하며, 달달한 유부가 올라가는 것이 특징.
- 추천 맛집:
- 우동노다 (うどん の田) – 오사카식 정통 키츠네 우동 맛집.
- 미즈노 (美津の) – 다양한 우동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곳.
- TIP: 국물이 짜지 않고 깔끔해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음.
8. 호르몬야키 (ホルモン焼き) - 일본식 곱창구이
- 특징: 신선한 곱창을 숯불에 구워 특제 소스와 함께 먹는 오사카식 곱창 요리.
- 추천 맛집:
- 야키니쿠 마루후지 (焼肉 まるふじ) – 부드럽고 고소한 곱창으로 유명한 맛집.
- 하루야마 (はる山) –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숨은 곱창 맛집.
- TIP: 일본식 곱창은 한국보다 기름기가 적고 담백한 편이라 호불호 없이 즐기기 좋음.
9. 오사카식 스시 - 바테라 스시 (バッテラ寿司)
- 특징: 오사카에서 탄생한 정사각형 모양의 스시로, 초밥 위에 초절임 고등어가 올라간 것이 특징.
- 추천 맛집:
- 엔도스시 (ゑんどう寿司) – 100년 전통 오사카식 스시 전문점.
- 스시 잔마이 (すしざんまい) –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스시를 맛볼 수 있음.
- TIP: 일반적인 초밥보다 식감이 단단하고 맛이 진하므로 초밥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
4월 오사카 여행 장점 및 주의사항
4월 오사카 여행의 장점
1. 벚꽃 시즌과 최고의 날씨
- 4월 초~중순까지 오사카 전역에서 벚꽃이 만개하며, 아름다운 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평균 기온이 최저 10
12°C, 최고 1822°C로 여행하기 매우 쾌적한 날씨입니다. - 비가 많지 않아 활동하기 좋고, 걷기 좋은 코스도 많습니다.
2. 다양한 봄 축제와 이벤트
- 오사카성 벚꽃 축제(4월 초) – 오사카성 공원에서 화려한 야경 벚꽃을 감상 가능.
- 시텐노지 벚꽃 축제 – 일본 불교 사찰인 시텐노지에서 벚꽃과 함께 전통 문화를 즐길 수 있음.
- 히라노 신사 벚꽃 축제 – 오사카에서 가장 오래된 벚꽃 축제로, 조명이 더해져 환상적인 분위기 연출.
3. 봄 시즌 한정 음식과 디저트
- 벚꽃 모찌, 벚꽃 라떼, 딸기 디저트 등 일본에서만 즐길 수 있는 봄 한정 메뉴가 많음.
- 오사카의 명물인 타코야키, 오코노미야키, 쿠시카츠를 날씨 좋은 봄날에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음.
4. 쇼핑하기 좋은 시즌
- 4월은 일본의 새로운 학기와 회계연도가 시작되는 시기라 세일 행사가 많아 쇼핑하기 좋음.
- 도톤보리, 신사이바시, 우메다 등의 쇼핑 명소에서 봄 신상 패션 및 화장품을 저렴하게 구매 가능.
5. 관광객이 적당한 시기
- 3월과 5월보다 관광객이 적당히 분포되어 있어 혼잡도가 심하지 않음.
- 벚꽃 시즌이 끝나는 4월 중순 이후에는 관광객이 줄어 더욱 여유로운 여행 가능.
4월 오사카 여행 시 주의사항
1. 벚꽃 시즌은 호텔·항공권 가격이 비쌈
- 4월 초 벚꽃 시즌에는 일본 전역에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므로 숙소와 항공권 가격이 급등할 수 있음.
- 예약은 최소 2~3개월 전 미리 하는 것이 필수.
- 저렴한 숙박을 원한다면 벚꽃이 지는 4월 중순 이후를 추천.
2. 벚꽃 개화 시기는 변동될 수 있음
- 개화 시기가 매년 조금씩 달라지므로 벚꽃 개화 예보를 확인하고 여행 일정을 조정하는 것이 좋음.
- 만약 벚꽃이 일찍 지는 경우라도 오사카성 공원, 교토, 나라 등으로 이동하면 벚꽃을 더 오래 감상할 수 있음.
3. 일교차가 크므로 옷차림에 신경 써야 함
- 낮에는 20°C까지 올라가 따뜻하지만, 밤에는 10°C 이하로 떨어져 쌀쌀할 수 있음.
- 가벼운 외투(트렌치코트, 가디건)나 얇은 패딩을 챙기는 것이 좋음.
- 야외 활동이 많다면 긴팔 옷과 반팔 옷을 적절히 조합해서 입을 것.
4. 벚꽃 명소는 매우 혼잡할 수 있음
- 오사카성, 히라노 신사, 시텐노지 등 주요 벚꽃 명소는 관광객이 몰려 사진 찍기 어렵거나 자리를 잡기 힘들 수 있음.
- 평일 오전이나 이른 아침에 방문하면 한적하게 감상 가능.
5. 축제와 이벤트 일정이 변동될 수 있음
- 일부 벚꽃 축제나 이벤트는 기후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므로 여행 전 공식 홈페이지나 SNS를 확인해야 함.
- 예기치 않은 변경에 대비해 대체 일정(쇼핑, 카페 투어, 실내 명소 방문 등)을 준비해두는 것이 좋음.
6. 봄철 꽃가루 알레르기 주의
- 4월에는 일본에서도 꽃가루 알레르기(화분증)가 심해지는 시기이므로,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마스크나 알레르기약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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